2008년 12월 22일 나라의 부름을 받고 25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우리 방공포 가족님들...
멀잖아 아드님들이 저희 처럼 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국방부 시계는 잘 돌아갑니다.
건강하게 돌아오는 그날까지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2008년 12월 22일 입대하는 날입니다.
2. 1박 2일 외박 때 잠시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3. 생각지도 못해던 외박이었지요.
근식이 외조부 칠순날 행운이 함께 했었습니다.
4. 아들이 보고파서 혼자 면회를 갔을때 입니다.
엄마가 함께 하지 않으니 먹을 것이 부실 했지요.
5. 근무 중인줄 모르고 면회 갔다가 사진만 몇 장 찍어 왔습니다.
6. 아들 거시기 친구 강동우 병장이 근무했던 화악산 입니다.
아들도 이곳으로 지원하지 못한 것을 후회 했던 곳입니다.
7. 작년 대전 정모때 아들과 같이 다녀오다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장 ....
8. 마지막 휴가 나왔다가 큰 아들과 함께 집 앞에서 한장...
9. 드디어 오늘 집으로 돌아왔네요.
제가 시무하는 교회로 곧바로 오라 했는데,
오후 2시경에 왔습니다.
왜 늦었냐고 물으니
부대 교회에서 "마지막 예배 드리고가라" 해서 늦었다네요.
아들이 부대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봉사했었습니다.
건강하게 돌아온 모습을 보니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10. 아들이 일병 때 휴가 나왔다가 집앞에서 한장...
출처 : 자랑스런공군가족
글쓴이 : 671근식/제2여단본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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