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근식이 생일입니다. 울집 막둥이 근식이 20번째 생일입니다. 14일날 3박 4일 휴가 나와서 아침에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 먹었습니다. 오후엔 사촌 결혼식이 있어서 잔치 음식 잘 먹여서 귀대 시키려 합니다. 울 아들녀석 엉뚱한데가 있습니다. 자기 부대에서 두명이 참가하는 4박 5일간의 유격 훈련에 자원하여 내일 아침 일찍..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공사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소식입니다. 아래글은 황일병 어머니께서 아들 마지막 휴가(9월24일)를 마치고 귀대 한 후 그 마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 내가 새라면 너에게 하늘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너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인간이기에 너에게 사랑을 준다 단 세 줄이 주는 느낌이 크게 가슴..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면회 취소... 오랫만에 글을 남깁니다. 엊 그제 아들의 전화 왈... 소모품이 떨어졌으니 일요일에 면회를 꼭 와 주십사 합니다. 알았다 라고 말하고 주일 예배후에 면회 갈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오전 12시경 아들의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 면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될것 같습니다." "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근..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한 시간 달려가서 5분 만나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소식이 없어서... 보고픈 마음에 단숨에 아들이 있는 제2여단까지 1시간에 달려갔습니다. 물론 면회 간다는 소리는 없이요. 가기만 하면 만날줄 알고 좋아하는 김밥과 치킨을 준비하여 부대 앞 정문 먼 발치에서 근무하는 사병의 모습을 보니 많이 낯익은 모습이었지요. 이런~~ 낭패가....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드디어 출간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글이라는 것을 써 봤습니다. 책 내용은 저의 삶과 제 삶속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썼으며,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를 조명해 보았습니다.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를 구합니다. 엊그제 책이 출간되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부족..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딸랭이 한테 고발당한 애비 입니다. 아들을 본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어찌 마음이 그리로 가고 있는지... 오늘 새벽에 퇴근하여 한숨자고 혼자 가기에 음식 준비를 못하여 이마트에 갔더니 맛있어 보이는 것이 많아 몇가지 준비하여 민수 근무하는 부대 앞으로 하여 주~~~욱 달려서 부대 앞에 도착 먼저번에 찍지 못했던 사진을 한장..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뜻 밖의 행운이... 오늘은 충남 대천에 사시는 근식 외조부 칠순잔치가 있는 날... 모든 가족이 참석하는데 근식이만 빠지게 되어 아쉬어 하던 중... 어제 오후에 전화가 왔다. "아버지 전데요. 내일 갑자기 외박 나가게 됐어요!" "어떻게 그런일이..." 원래는 4월 4일부터 2박 3일 외박을 나온다고 했었는데, 선임들이 다음주..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여러분 성원에 21시에 퇴근하였습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3월 8일 바쁘게 아들 면회를 갔습니다. 첫 면회 인지라 카메라도 준비하였습니다. 제2여단 본부에 도착 정문에서 면회 신청을 하고 보니 "촬영 금지"라는 글귀를 본 우리 딸랭이 카메라를 차에 두고 면회를 했습니다. 딸에게 사진 좀 찍자 했더니 "아빠 정문에 있는 촬영..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671기 사랑방을 뜨겁게 달구어 주신 상위 랭킹 10걸입니다. 671기 사랑방을 위해 좋은 글을 올려 주신 분들입니다. 상품을 크게 만들어 드리고 싶지만 형편이 여의치 못해 아드님들 군 생활 잘하기를 기도합니다. 671기 사랑방을 즐겁게 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냥 너무 감사해서 몇번이나 글을 올리셨나 세어 봤습니다. 랭킹에 들지 못하.. 가족이야기 2011.09.06
[스크랩] 울 아들 공근식 배속지 입니다. 공근식 이병 헌병 입니다. 제2방공포병여단 여기가 어딘인지 찾아보니, 천안시 성환읍 수향리 본인이 원했던 곳으로 오게 되었네요. 내 마음은 강릉으로 갔으면 했는데, 집에서 한시간 반 거리에 있네요. 아들 연락오면 면회갈 준배해야 겠어요. 671기 모든 가족 여러분 원하는 곳 배속 받으시고 행복한.. 가족이야기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