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福 사람은 복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좋아한다. 얼마나 좋으면 우리 속담에 “돈이라면 발가벗고 엄나무도 기어 올라간다”라고 한다. 엄나무는 굵은 가시나무다. 발가벗고 엄나무에 올라가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릴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축복만 준다면 어느 신이라도 모시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 아닌가.. 율법과 복음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