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이 새에덴 천국에 들어오게 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길을 통과하도록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길은 참 쉽고 간결하다.
예수님은 마11:28절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누가 지었는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짐진 자들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인간의 방법으로 천국에 이르려 하는 율법 주의자들인 것이다.
요즘 개그에 나오는 말처럼"참 쉽죠"라는 말처럼 복음은 들으면 참 쉬운 것이다.
그런데 마귀는 복음을 듣도록 허락지 않고, 인간의 말을 듣도록 했다. 성경의 말씀보다 인간 지도자의 말을 듣다보니 점점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것이다.
성경 말씀이 육신의 번영을 위한 축복의 말씀인지, 영혼의 문제 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면 인간은 육신의 요구를 이루기 위해 성경 말씀을 들으려 한다.
세상에서의 가르침은 이렇다.
우리가 주님께 지은죄가 많은데, 어찌 그렇게 간단하게 죄 용서함을 받으려 하는가?
그러니 주를 위해 무엇인가를 희생하든지, 봉사하든지,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든지라고 많은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피조물인 인간이 무엇을 채워 드려야 흡족해 하실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피조물인 죄인에게 요구하는 것이 없다.
다만 인간 영혼의 마지막이 지옥이라 지옥으로부터 구원받도록 하기위해 그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눅 15: 20절에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내듯이 그냥 돌아오기만을 바라고 계신다.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이 성경이다.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
세상에는 두가지 방법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먼저 인간의 방법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의 선행을 통해 신앞에 이르려 한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자기를 희생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기를 이런 방법으로 신 앞에 이를자가 없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죄인인 인간에게 죄값을 다 치루고 천국에 들어가라고 하지 않는다.
인간이 지은죄를 무슨수로 다 갚는다는 것인가?
인간은 아무리 율법을 잘 지켜도 죄값을 치룰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 십자가를 질 때, 인간의 죄값을 치뤘다는 사실을 믿으라는 것이다.
무엇을 행하여 신앞에 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해 놓은 길로 오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무엇을 해 놓으셨는가?
하나님은 인간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에 그의 아들을 통해서 죄의 문제, 곧 지옥갈 죄값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마음으로 믿을때 하나님의 의가 생기는 것이다.
그 의에 이른 사람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 것이다.
참 쉬운 것을 많은 사람들은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어찌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으랴!!!
거짓의 아비 마귀가 그들을 속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수를 믿어야 할 목적이 분명치 못하기에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돌아가는데 있어서 어떠한 조건도 없다.
다만 그가 보내신 그의 아들이 나를 어떻게 천국으로 가도록 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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