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번 속죄
단번 속죄란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그 한 번의 죽음으로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 값이 이미 100% 지불되었음을 믿는 교리입니다.
누구든지 이 진리를 깨달으면 죄로부터 영원한 해방을 체험하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다음의 말씀을 보십시오.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2)
☞ 나의 죄를 씻은 예수님의 한 영원한 제사를 확인한 적이 있습니까?
☞ 나의 모든 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예수님께로 옮겨졌습니까?
☞ 나의 죄를 위한 예수님의 제사를 말씀에서 실제처럼 분명히 보입니까?
▷ 율법의 속죄 제사 (레16장)
100% 죄 씻음을 체험하려면 십자가의 모형인 율법의 제사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구약의 율법시대에 백성이 죄 사함 받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흠 없는 어린양을 대속 제물로 준비한다.
나. 제사를 지내는 성전이 있어야 한다.
다. 제사를 주관하는 대제사장이 필요하다.
라.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죄를 자백하여 죄를 전가한다.
마. 죄를 전가 받은 제물을 죽인다.
바. 제물의 피를 제단 뿔에 바른다.
사. 산 제물 한 마리를 광야로 보낸다.
아. 매년마다 드려야 한다.
자. 대제사장이 살아 나와야 비로소 백성의 죄가 사해진다.
율 법 |
복 음 |
대속제물 = 동물(양, 염소, 송아지) |
대속제물 = 예수님 |
대속제물은 흠이 없는 수컷이라야 하나님께 열납 됩니다.(레1:4) |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요1:29) ∙예수님은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입니다.(벧전1:19) ∙흠 ⇨ sin(후천적 죄 곧 자범죄) ∙점 ⇨ spot(유전적 죄 곧 원죄) ∙예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함(고후5:21) |
가. 대속제물(代贖祭物)은 흠 없는 어린 양
☞ 율법은 죄를 먼저 짓고 후에 대속제물을 준비하나, 복음은 대속제물을 먼저 준비하고 후에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셨음이니라”
(요일4:10)
☞ 죄에 대한 대속제물이 예수님 밖에 없음이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공로, 선행, 교회에 대한 헌신 등을 인정받아 천국에 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곧
대속제물 없이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죄는 이미 2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자는 오늘 나의 공로를
의지합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율 법 |
복 음 |
하나님이 계신 곳 = 벽돌 성전(합2:20) |
예 수 님 = 참 성전(요2:21)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 계심(요14:10) |
속죄 제사를 드리는 곳 = 벽돌 성전 |
성전 휘장이 둘로 나누어짐(히10:20) 성전 휘장은 예수 육체를 뜻함(요2:21) 예수는 죄 사하는 권세 있음(막2:10) |
죄인이 성전(하나님)을 찾아 감 |
참 성전 된 예수님이 하늘에서 죄인을 찾아 이 땅에 오심(딤전1:15) |
몸은 결코 성전이 될 수 없음 |
오늘날 예수님을 영접하여 100% 죄 사함 받은 성도의 몸이 성전임(고전3:16) |
나.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을 성전에서 만난다
☞ 당신은 성전입니까?
아직도 의롭게 된 몸의 성전을 알지 못하고 벽돌 성전 중심의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면 영혼의 결국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이 계시지도 않는 성전(?)을 짓는 것이 마치 하나님의 지상 명령이라도 되듯 그것에 사활을 걸거나, 또는 그것을 지어놓고 그것을 통하여 세상의 복을 기대한다면 그같은 행위는 바로 우상 숭배입니다.
이제는 지옥의 불 못을 바라보며 몸의 성전을 지으십시오.
율 법 |
복 음 |
아론 지파 만이 중보자의 자격 있음(출28:1) |
예수님은 만민의 큰 대제사장(히4:14) |
거룩한 옷(법복)을 입어 구별 됨(출28:4) |
예수님은 죄가 없는 대제사장(히4:15) |
축복과 저주로 판결하는 권세가 있음(신21:5) |
예수님만이 심판의 권세가 있음(요5:22) |
백성의 죄를 위하여 속죄제사를 드림(레4:20) |
예수님은 만민의 죄를 위하여 영원한 속죄제사를 드림(히10:12,딤전2:5,) |
다. 속죄제사는 대제사장이 드린다
☞ 우리에게는 오직 예수님 만이 유일한 대제사장입니다.
그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누구든지 왕 같은 제사장이 됩니다.(벧전2:9) 당신은 왕 같은 제사장입니까?
이처럼 분명한 진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목사만이 아론 지파라도 되듯 법복을 입고 하나님의 중보자 행세를 하며, 심지어 축복과 저주권이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호도하여 주님의 종들인 성도들을 자신의 말만 듣도록 자신의 종으로 만들어 권위주의로 군림하고 그것에 속고 있는 영적 무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 죄가 전가됨
구원은 추상적인 동의나 허상같이 희미한 것을 붙잡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내가 지어놓은 죄와의 관계로 연결시킨다면 구원은 실체적이고, 합리적이며 증거에 근거한 명백한 현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구원을 접근해야 비로소 체험적인 구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죄는 어떤 절차를 걸쳐 어떻게 처리되었을까요?
구원받으라는 말씀이 죄와의 관계에서는 마치 물리적 현상처럼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됩니다.
다시 말해서 죄의 이동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기에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는 보는 것 이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의 말씀으로 죄의 물리적 이동을 보십시오.
☞ 죄 없이함을 받으라=take away our sins(행3:19)
언제 우리 죄를 가져갔습니까?
☞ 예수의 육신에 죄를 정하사=take away our sins
언제 우리의 죄를 예수의 육신에 옮기셨습니까?
☞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take away our sins
언제 우리의 죄를 예수의 몸으로 옮기셨습니까?
▷ 구약의 죄 전가 방법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 이라”(레1:4) to take away his sins (죄가 이전되는 것) ?
구약 제사에서 죄인의 죄가 제물에게 옮겨지는 것은 안수를 통한 방법입니다.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레3:2)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레16:21)
※ 더 알고 싶은 진리
▷ 신약의 죄 전가 방법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
* 예수님은 언제 세상 죄를 지셨습니까?
* 나의 죄는 언제 예수님께 전가되었습니까 ?
* 구약의 대제사장처럼 오늘날 죄인의 대표자는 누구입니까?
* 구약의 안수처럼 오늘날 누가 예수님께 안수하여 우리 죄를 전가시켰습니까?
세례 요한의 특별한 신분
당신은 세례 요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 대하여 고작 예수님 보다 앞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고 외친 것 외에 특별한 기억을 갖지 못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베드로처럼 예수님께 훈련받은 제자도 아니요, 바울처럼 교회를 돌보는 감독자도 아니요, 성경을 계시 받은 사도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 마디 외치고 사라진 소리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성경은 그의 신분을 베드로와 바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의 신분을 방불케 합니다.
세례 요한에 관한 다음의 말씀을 보십시오.
* 구약이 예언한 사람(말4:5,마11:14) ⇨ 바울도 구약에서 예언한 적이 없음
* 하나님이 보낸 사람(요1:6), 하나님이 보낸 使者(말3:1) ⇨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자
“ 주 앞에서 큰 者(눅1:15), 바울은 지극히 작은 者(엡3:8) ⇨ 보통 인간이 아님
* 인간 중에 가장 큰 者(마11:11) ⇨ 인류를 대표할 수 있는 자격 소유자
* 모태에서 성령 충만함(눅1:15) ⇨ 인간 중에 유일한 사람, 특별한 사명 위한 조건
* 많은 사람이 요한 탄생을 기뻐함(눅1:14) ⇨ 무엇 때문에 기뻐했습니까?
☞ 당신은 성경대로 세례 요한의 탄생을 기뻐한 적이 있습니까?
세례 요한의 특별한 사역
당신은 이처럼 충격적인 신분의 세례 요한이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까?
아니면 엄청난 신분에 걸맞게 놀라운 사역을 행했는데 혹시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물론 그 비밀을 알고 모르는 것이 우리의 구원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더욱 분명하게 앎으로써 죄 씻음의 확신이 희미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세례 요한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가장 큰 자의 가장 짧게 집약된 세례 요한의 사역을 인류의 구원사적 측면에서 다시 성경을 확인해 보십시오.
* 예수님 보다 앞서 보내심을 받음(요3:28) ⇨ 미리 준비시키는 사역(무엇을?)
* 예수님이 가실 길을 예비하는 者(마11:10) ⇨ 인류의 죄를 준비시키는 사역
↳ 세상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심이 예수님의 목적지
* 의롭게 될 백성을 예비시킴(눅1:17) ⇨ 구원 얻을 모든 인간의 대표자 사역
* 백성의 죄를 자백 받음(막1:5) ----- 세례 요한은 죄 용서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백성의 죄를 자백 받았을까?
☞ 요한은 백성의 죄를 자백 받아 어떻게 처리했을까 ?
세례 요한의 안수(세례)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마3:13~15)
* 세례는 죄인이 받아야 하는데 죄 없는 예수님이 왜 세례(안수)를 받으셨는가?
*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안수) 받음이 어떻게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인가?
* 왜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 요한에게 세례(안수)를 받으셨는가?
* 세례가 단순한 교훈이라면 왜 반복적으로 보여주지 않았을까 ?
* 죄 없으신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한 유일한 사람은 세례 요한이다.(마3:13~15)
* 죄인의 대표자는 이 땅에서 가장 큰 자, 세례 요한이다.
* 세례 요한의 세례(안수)를 통하여 세상 죄는 예수님께 전가됨
* 이때부터 비로소 죄 없는 예수님이 죄인으로 드러남.
이 일 후에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공식적으로 죄인으로 선포함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로다”(요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