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마23:8)
복음 시대에는 구약의 제사장처럼 구분되어 있지 않다.
예수님이 왕, 제사장, 선지자의 사역을 다 감당하여서, 이제는 어느 사람을 세워서 제사장의 일을 맡기지 않은 것이다. 신약의 목사도 제사장이 아니다.
다만 교회 안에서 성경의 비밀을 깨닫고,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 장로가 복음을 가르치는 것이 목사인 것이다.
일부 목사는 교회에서 목회하다 속썩이는 교인들이 대들거나, 자기가 어려운 일에 처하거나,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낄 때 이 말을 많이 사용한다.
모세에게 대들었다가 문둥병에 걸린 미리암의 예를 들면서, 목사에게 대적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이다.
주의 종에게 대적하면 저주받을 정도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벌써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죄를 모아, 모아 한꺼번에 죄인의 영혼에다 저주한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는 것이 신약의 저주인 것이다.
속지 마십시오!
오늘날 목사의 손에는 축복과 저주의 권한이 없다는 것을, 구약의 제사장과 선지자, 왕에게는 있었지만, 십자가 이후 곧, 신약의 저주권과 축복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신약시대에 목사의 손에 축복과 저주가 없어진 것이다.
구약의 저주가 육체에 임했다면, 신약의 축복과 저주는 영혼의 천국과 지옥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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