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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진심인 나라 이탈리아!

오늘 오후에는 베네치아 유람선을 탔습니다. 일반인은 몇 만원을 내야 하는데, 장애인은 보호자 포함 1.5유로(한화2,200원) 한시간 반을 태워줍니다. 오래된 고대도시 인데도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잘 갖추어진 시설에 감사드립니다. 베네치아 관광 유람선에서이름모를 성당베네치아 모든 건물이 유네스코 유산 이랍니다.유람선을 타는 아내주변에 성당이 많음우리 가족또 다른 이름 모를 성당아드리안해에서 바라본 베네치아대형 유람선이성당도 이름 모름저녁노을이 드리운 베네치아

사진방 2024.10.23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할슈타트를 구경하였습니다. 독일 로젠하임에서 230km달려 할슈타트까지 운전해준 미샤와 휠체어를 밀어준 아들 덕분에 아름다운 곳을 볼수 있었습니다. 아내와 딸 함께 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할슈타트 호수의 멋진 전경몸이 불편한 남편을 만나 많은 고생을 한 아내산기슭에 지은 건축물전기 보트를 타고 호수 한가운데서 바라본 마을 모습할슈타트 유람선할슈타트 교회와 성당1.2차 세계대전당시 순직한 할슈타트 출신 명단입니다.

사진방 2024.10.20

독재자 히틀러의 여름 별장

오늘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에 있는 베르히데스가덴 아돌프 히틀러 켈슈타인 하우스 이글스 네스트 여름 별장에 다녀왔습니다. 1938년 해발 1,834m 알프스의 산위에 지었는데 보존이 잘되어 있었고, 산위로 요새로 손색이 없습니다. 히틀러가 600만의 유대인을 죽이지 않고 이런곳에 별장을 지었다면 추앙 받았을 텐데... 히틀러를 추종하는 세력이 생길까봐 집무실과 숙소를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켈슈타인 하우스 설명서입니다.1938년 별장을 짓고 이듬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터널을 들어간 후 엘리베이터 타고 124m 올라갑니다.1,834m 높은 곳에 지은 별장입구

사진방 2024.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