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막둥이 근식이 20번째 생일입니다.
14일날 3박 4일 휴가 나와서
아침에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 먹었습니다.
오후엔 사촌 결혼식이 있어서 잔치 음식 잘 먹여서
귀대 시키려 합니다.
울 아들녀석 엉뚱한데가 있습니다.
자기 부대에서 두명이 참가하는
4박 5일간의 유격 훈련에 자원하여
내일 아침 일찍 혼자 진주 기훈단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힘은 들겠지만,
그 힘든 과정을 통해 더 성숙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훈련 잘 받고 올 수 있도록 기를 모아 보내주세요.
출처 : 자랑스런공군가족
글쓴이 : 671근식/성환2여단본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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