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스크랩] 우리가 아직 죄인 이었을 때에...(찬송가- 성부의 어린 양이)

사하라84 2010. 1. 13. 23:11

 


(1) 성부의 어린 양이 죄지고 가시니 내 몸에 당할 형벌 다 대신 하셨네

내 죄가 추악하나 그 피로 씻으면 눈 같이 희게 되어 티 하나 없으리

(2) 내 죄를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고 병든 몸 고쳐주사 새 생명 주시네

내 속에 쌓인 근심 한없이 크건만 주 친히 벗겨주사 위로해 주시네

(3) 내 주를 의지하니 내 맘이 편하고 주 나를 붙드시니 내 앞길 환하다

임마누엘 주 예수 끝 없는 그 사랑 그 향기 바람타고 온 땅에 퍼지네

(4) 주 예수 본을 받아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살리라

나 주의 뒤를 따라 저 천국 이르러 천사의 노래따라 주 찬송하리라







Full Moon is On Its Way
Full Moon is On Its Way by Old Shoe Woman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변경허락


가사 하나 하나에서 우리를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을 확증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때로 우리들의 삶가운데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고, 상한 마음과 낙담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현실을 바라본 것이기 때문 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강하고 위대한 업적을 쌓았다고 하지만...

보통 사람보다 탁월한 재능과 능력으로
많은 일들을 성취하였다 하여도 분명 연약한 존재이며 유한한 존재입니다.
천하를 움직일 만한 권세를 누리는 사람이라도 그가 영원히 살 수는 없는것처럼...
그렇게 사람은 약하고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처럼 강하지만 사람처럼 약한 존재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러므르 반드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야만 살 수 있도록 그렇게 창조되었습니다.

온 우주 만물들이 사실은 창조주가 아니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만물의 영장이며 으뜸인 사람도 그 마음의 공허를 채울 수 있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을 뵈올 수 없습니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가로막힌 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담은 어떤 것으로도 치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행하는 엄청난 선행과 착함으로도 치울 수가 없습니다.
그 담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만이 치울 수 있습니다.

아들의 피로 그 담을 치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지울 수 없는 죄악의 담을
"예수"는 친히 죄인들의 친구가 되셔서 그 몸으로 대신 짊어지시고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속죄 값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가 원하기도 전에 말입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말입니다.



우리가 아직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제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의인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더욱이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일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한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으리라는 것은 더욱더 확실한 일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우리는 지금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5장6-11절-



  2010/01/12.ⓒ 사랑그리고편지

출처 : 편지 한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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