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있는 교회의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이 탁 막힌다.
어떻게 같은 성경을 보면서도 저렇게 할 수 있는가! 오히려 복음을 듣고 모이는 사람보다, 율법을 듣고 행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을 본다.
지역에 큰 교회의 모습이다. “주일날은 돈을 사용해서도 안되고, 일을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이게 언제의 말씀인가!
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었던 율법의 말씀인 것이다.
우린 이방인이며 율법을 받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잘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만히 살펴보니 목사가 그렇게 가르친 것이다.
율법 안에는 축복과 저주, 제사장, 성전, 안식일, 십일조등이 있어 그것을 행하고 잘 지키면 복을 준다고 하니, 어리석은 백성들(영적소경)은 축복을 받겠다고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바치는 것이다.
누가 보아도 성공한 목회처럼 보이지만, 정말로 하나님이 원하는 목회인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인간은 가만 두어도 돈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런 마음에 예수 믿으면 축복도 받고 구원도 받는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가!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며, 예수님 자신이 안식일을 파해 버린 것이다.
오늘날에는 구약의 안식일을 지켜서도 안 된다.
주일을 잘 지킨 사람에게 물어보라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그는 당당하게 말한다.
“나는 주일 성수 잘했고, 십일조, 새벽기도등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을 잘하여 천국에 갈수 있다”라고 한다.
성경에서 이것을 잘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하지 않는다.
성경의 핵심은 영혼의 구원이다.
소경 성도들이여 속히 깨어나서 영혼의 지옥으로부터 구원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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