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물이나 동물들, 그 모두의 생명현상들을 관찰하고 공부를 해 보면 그 신비로움에 경탄을 금할 수가 없다. 종족 보전을 위한 생식 현상, 성장하고, 꽃피고 ,열매 맺고 하는 과정들이 더욱 그렇다. 소우주라고 칭하는 인체를 관찰해 보면 그 놀라움은 실로 말로는 형언할 수가 없다. 신체의 각 기관들이 서로의 유기적인 협력을 하면서 체계와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는 인체의 면역 체계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기로 하자.
“면역”이란 말은 생체의 내부 환경이 외부 인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신체 외부로부터 침입 해온 병균들이나 독성 물질, 그리고 신체에 불필요한 물질들에 대해서 방어하고 대항하는 힘을 면역력이라고 말을 하는데 즉 병약하지 않고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이다 라고 보면 될 것이다. 신체 속에 이런 면역력을 가진 물질들이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사람들인데 그 물질은 세포, 또는 액체 상태로 피 속에 섞여 있다고 한다.
이런 면역력을 가진 세포를 백혈구라고 한다. 이런 면역 세포를 만든 기관과 세포의 기능에 따라 더 분류를 하면 T임파구, B임파구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외부의 병균이나 이물질에 대항하는 임파구들이 피 속이 아닌 다른 여러 기관에도 있어서 어떤 외부의 협공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인체는 갖추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사는 날 동안 무병하게 장수를 할 수 가 있다.
즉 피 속이나 기관 속에 이러한 면역 세포가 충만하도록 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면역 세포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포함된 영양소를 재료로 하여 골수나 임파선 등 여러 기관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신체의 다른 세포도마찬가지이지만 면역 세포 역시 수명이 길지를 않다는 것이다. 길게는 1년 이상 장수하는 면역 세포도 있지만 대다수의 면역 세포들이 수명이 고작 2~3일 아니면 몇 달로 단명으로 죽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면역 세포를 만들 수 있는 영양 물질을 지속적으로 먹어서 부족한 수만큼 새로운 면역 세포를 보충해야 되는 것이다. 오늘 날 많은 이들이 면역 식품이란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말 그대로 면역 세포를 잘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영양소를 가진 식품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면역 세포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입에서 장까지는 식품을 끌어 들이긴 하지만 고작 필요한 영양성분을 피까지 끌어 들이는 데는 실패하기 때문이다. 즉 장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진정한 면역식품은
첫째는, 균형적인 영양소를 함유를 하여야 하고,
둘째는, 장을 정화(정장)할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을 포함해야 하고, 신체 내부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을 차단 내지 해독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하고,
셋째는, 신체 대사에 절대 필요 물질인 칼슘을 잘 흡수토록 하는 기능성이 갖추어져야 모름지기
완벽에 가까운 면역 식품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식품을 본인은 10년 이상을 만들어 먹어오고 있다. 이런 식품을 먹고 면역력을 높이면 감기 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성인병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질병에서 완전한 해방이 될 것이다.
< 홍암 건강칼럼 중에서...> | |
출처 : 현미김치 - 한라산 하르방의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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