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복음

[스크랩] 율법은 복음과 십자가로 폐하여 졌습니다.

사하라84 2009. 10. 25. 21:18

 

혹시나 오해할것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율법을 폐기하자는 주의가 아닙니다^^*

제가 만일 율법을 폐기하자고 주장한다해서 없어질 성질도 아니지요~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라고 목에 칼을 들이 민다면?

폐기해도 상관 없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복음에 대하여 나누기를 원합니다.

구약과 신약은 분명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약은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이방인에게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유대인들(혈통적으로)에게 절대적인 경전입니다만

이방인인 우리들에겐 먼 나라의 역사일뿐입니다.

 

구약을 그렇다고 폐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구약의 하나님이 또한 우리들이 믿는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는것이 아닐진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지금 확실히 신약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율법으로 구원 얻을 유대인(이스라엘)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을 압니다.

구원은 오직 율법과 전통과 관습과 지식과 교리와 도덕성과

잘남과 부자와 가난함과 혈통과 지혜와 전혀 상관 없는 것입니다.

 

구원이 우리쪽에서 아무리 간절하게 원한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에 어떤 것으로도 없습니다.

노력으로도 어림 없습니다.

이뻐도 안됩니다.

봉사와 구제와 헌신으로도 안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속죄 제물로 드리심으로만 주어지는 것이 구원입니다.

이 사건과 섭리에 대하여 인간들은 누구도 해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은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전합니다.

이 사건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이며

연약하였을 때이며

하나님과 원수였을 때

그리스도께서 기약대로,약속대로,성경을 응하게 하시려고 친히 나무에 달려

죄인들을 대신하여 불경건한 우리들을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은 그것입니다.

 

개혁을 말하면서

왜 주일성수와 십일조와 목사제도에 대하여 그것이 잘못이며 마땅히

개혁되어야 할 것이라고 할까요?

이미 십자가로, 그림자요 모형인 유대민족들에게만 주었던 율법과 제도와 전통들을,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사셨고,

십자가를 통해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고, 다 이루셨다고 선언 하셨습니다.

그것을 히브리서를 통해 혹은 서신서를 통해서

주님의 부활의 증인들의 증언을 통해서 분명하게 선포하였습니다. 다 이루었습니다.

이제 우리 이방인으로서 도저히 얻을 자격도 없었던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도 받지 못한 구원을 감히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자랑하던 조상들의 제사와 성전과 십계명으로도

오히려 지키면 지킬수록 더욱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는 것일 뿐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오랫동안 전통과 종교의 문화속에 허덕이던 한 여인이 유대 남자를 만났습니다.

전혀 낮선 남자요 이름도 성도 모르는 한 남자가 물 길으러 온 여자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물좀 달라는 그 남자의 요구에 신분과 인종의 차별에 대한 감정섞임의 반응이 나옵니다.

한마디로 거절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는 반응입니다. 어림없다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기를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하였다.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

 

얼마나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멸시하였고 배척하였는지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사마리아 사람을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 같이 더럽고 불결하고 개와같이 멸시한것입니다.

유대인들른 하나님의 택한 민족임을 과시하면서 종교적인 우월감에 빠진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성전을 과시합니다. 십계명과 율법을 자랑합니다.

할례를 자랑하고 조상을 자랑하고 혈통을 자랑합니다.

 

사마리아는 역사적으로 어쩔 수 없는 희생을 당했으며 더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징계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조상을 아브라함이라고 자랑합니다.
지금 예수께서 물을 마시고자 머문 곳이 야곱의 우물입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이 우물이 우리 조상 야곱의 우물이라고 합니다.
유대인인 남자에게 나도 당신들과 동일한 조상의 혈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우리 조상 야곱보다 더 큰 자인가? 하고 묻습니다.
 
유대인들이나 우리나 한 조상의 후손들임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그동안 당해온 수모와 멸시와 상실감이 한거번에 터져 나옵니다.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기독교인들의 배타적인 차별주의 말입니다.
스스로가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목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세뇌당하고 착취당하고 이용당하는 이들이 뭔 잘못이겠습니까?
지금의 교인들의 인식이 어떻게 굳어졌습니까?
교회(보이는 건물교회들)당 에서만 예배드리는 곳이며 그 곳에서만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교회안에만 계시는 하나님.
특정한 날을 구별해서 거기서 만나주시는 하나님.
십일조는 반드시 거기(교회당)에서만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돈만 밝히는 하나님.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는것은 당시 구약의 성전시대에 한정된 상징적인 것임에도
지금의 교회당이 마치 만민의 기도하는 장소인것인양 속이는 목사와 신학자들...
이미 여러차례 무너진 성전을 다시 건축하려고 돈 걷어내려는 작자들
일천번제헌금을 유행시키면서도 뻐번하게 목사는 하나님의종이라고 거짓말하는 사기꾼들...
그들에 의하여 유린당하는 불쌍한 이들이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선량한 심리를 이용해서
가난한 과부의 두렙돈마저 스스로 내도록 하고는 쾌제를 부르는 종교먹사들...
나는 그런 삯군들과 다르다고 하면서도
십일조와 헌금과 선교비 명목으로 가르치는 목사들...
어찌하든지 교회와 관계를 유지하도록 협박하고 교회 빠지면 벌받는다고
주님도 명한적이 없는 성수 주일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서 율법화 제도화하는 자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들이 신학좀 했느니 하면서 교리나부랭이 들고서
교회는 주님이 세운 곳이라는둥...
어찌 주일을 범하면서 평안할 것을 기대하느냐는 둥...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여전히 주일을 안식일과 결부시키려는 자들...
이미 십자가로 다 폐해버린 씨잘데기 없는 수 천년전의 일시적인 필요에 의하여 세운 십계명을
다시 복원 시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자들....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드디어 예배에 대하여 질문을 합니다.
오늘날도 동일합니다.
말씀을 듣고 복음을 듣고 믿어 구원을 받은 성도들이 그렇게 갈망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사마리아 여자도 구원을 갈망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예배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과 전통적인 유대인들에게 철저하게 거절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성전에만 계시는데 너희들같이 부정한 이들이 감히 예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오셨을 때까지도 그랬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로 직접적으로 통과하지 않았습니다.
부정한 땅이라하면서...상종을 하지 않은 땅입니다만,
우리 주님은 일부러 제자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물을 얻어 먹고자 하심이 아닙니다.
사마리아 여자의 목마름에 대하여 아셨습니다.
예배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그 목마름을 누구도 해결해 줄수가 없었습니다.
여자가 타는 듯 뜨거운 오후의 힘겨움 속에서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
아마도 여자의 그 우물은 곧 예배의 장소였을 것입니다.
모두가 손가락질 하며 거절하며 조롱할 뿐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부르짖어 찾는 하나님은 어디계십니까?
그 여자의 곤고함을 채워줄 생수가 어디 있습니까?
 
주님의 말씀처럼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다." 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엇습니다.
지금 우리가 철썩같이 믿고 있는 교회라는 울타리...
십자가 높이 세우고 수 백억씩 들여서 건축한 웅장한 건물 교회...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공연을 하듯 화려한 객석과 무대
이미 콘서트장을 방불하는 복음성가경연대회들...
작은 개척교회들의 미래의 소망인 대형 교회들...
거룩한 목사 가운 입고 설교하는 높은 강단에서
거기에 생수가 흐를것을 오늘도 내일도 하염없이 기대하며 모이는 군중들...
껍대기만 무성한 곳에서 복음의 생명은 없고...
주일을 마치고 나오는 걸음이 위태한 이들...
그들은 또 다시 목이 말라서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갈곳이 없어서...할 수 없이 찾아가는 교회당...
사마리아 여자는 그렇게 오리라 한 그 메시아를 기대하며...
마셔도 마셔도 목이 마른 그 우물로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각지도 못했던 주님을 만났습니다. 아니...주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나의 말을 믿어라. 너희가 이 산 위에서도 아니고 예루살렘에서도 아닌 데서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올 것이다."
 
여자는 말합니다.
 
"우리 조상은 이 산 위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선생님네 사람들은 예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교회만 가서 예배드려야 합니까?

당신들 유대인들이 자랑하는 예루살렘에만 예배할 곳이 있다고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곳에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십니까?

 

목사들에게 묻습니다.

 

교회안에만 하나님이 계십니까?

정녕 예배할 곳이 교회만 입니까?

교회 밖에는 예배할 곳이 없습니까?

교회 안에만 주님이 계십니까?

목사가 하나님입니까?

목사가 제사장입니까?

정말로 지금 교회가 만민의 기도하는 성전 입니까?

 

그렇다면 베드로 사도와 바울사도는 거짓말 장이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전부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들입니다.

스데반은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관원들에게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정확하게 율법대로 스데반을 돌로 처 죽인것이고 울법을 잘 지킨 것입니다.

 

안식일에 각 처소에서 나오지 말며 불도 피어서는 안되는 것이 율법입니다.

오늘날 주일을 안식일로 둔갑시키는 자들에게 묻습니다.

주일날에 돈을 쓰는 것도 불경하다는 목사들에게 묻습니다.

그렇다면 주일날에 주일 학교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위하여 물건을 왜 삽니까?

버스나 전철은 왜 사용합니까?

모든 일을 쉬어야 하지요?

전기도 금지하고 밥도 하지 말아야 하지요?

집 밖에도 나오면 안식일을 법한 것이 됩니다.

토요일날부터 아예 교회에 모여야 합니다.

거기서 거룩하게 금식하고 주일날 아무런 활동을 하면 큰일 납니다.

당연히 예배도 금지해야 하고 설교는 물론 꼼작하지 말아야 안식일 규례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정말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하고 그것이 오늘날 주일이라면 말입니다.

 

유월절을 기념하듯이 무교병을 만들어서 쓴 나물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림자요 모형인 유월절을 기념하는 것은 유대인들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십자가로 그의피로 인하여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날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삽니다.

우리들에게 율법의 조항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예수를 통하여 구원 얻었기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구세주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모세의 율법과 십계명은 그림자입니다.

성막과 성전도 모형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믿으시는 우리들은 오직 예수로만 만족합니다.

교회안에 있던 교회 밖에 있던

우리의 주인이 살아계신 하나님의아들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는다면?

우리가 곧 교회요 성전입니다.

건물은 성전되고 교회된 우리 구원얻은 자들의 모임 장소일 뿐입니다.

그곳이 창고면 어떻고

가정이면 어떻고

초막이면 어떻고

천막이면 어떻습니까?

성경이 있고 말씀이 있으며 성도들의 목소리를 통하여

할렐루야 주님의 구원하심과 부활하심을 기뻐하며

찬송하며 감사한다면 그것이 예배가 아닌지요?

그 예배가 혼자면 어떻고 둘이면 어떻습니까?

거기 물질이 없으면 어떻고 빵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물한모금 마시면서도

주님의 구원하심에 대하여 간증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시로 노래한다면?

그곳에 주님이 성령으로 함께 하시지 않습니까?

주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목마름에 고통하던 사마리아 여자가 주님을 만났습니다.

교회가 아니라 예루살렘이 아니라 그 우물에서 만났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여 홀로 나온 그곳에서 극적으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이 여자는 다음에 또 우물에 왔을까요?.

다시 목이 말라서 조상이 물려준 야곱의 우물가에 왔을까요?

아니면 죽음을 각오하고 예루살렘으로 예배할 곳을 향하여 갔을까요?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잘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는 자기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 갔습니다.

신학교가기 위하여 간것도 아니고 전도하기 위하여 세미나 참석한것도 아니고

간증집회 하려고 요란 법썩을 떨지도 않았습니다.

삶의 자리로 가서 거기서 예배하였습니다.

 

당신이 혹시 교회를 통하여 주님을 만났을 것입니다.

설교를 듣고 주님을 만났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을 읽다가 구원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이후에 예배의 감격에 젖은적이 있습니까?

혹시 구원은 받았는데 그 이후에 삶에서 계속 목이 마르지는 않습니까?

교회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목마르지는 않습니까?

사마리아 여자와 같이 계속해서 우물가를 서성거렸지만

여전히 목이 마른것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거기 더 이상 생명이 없습니다.

복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형식과 프로그램은 무성한데

갈수록 힘들고 일은 많고 애는 쓰는데...

할일 다하고 새벽기도 열심을 내고 십일조도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뭔가 막힌것 같지는 않습니까?

 

주님이 없습니다.

생명이신 주님과의 교제가 막힌 것입니다.

교회 출석과 봉사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도 여전히 매마른 심령이라면?

당신의 구원은 예전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을 누리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뭔가가 당신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단지 죄일까요?

주일성수가 부족해서요?

십일조를 떼먹어서요?

기도에 힘을 쓰질 못해서요?

아니올시다.

아니올시다.

당신의 삶에서 주님을 예배하지 못함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만나기를 원하시는 주님과의 만남(예배,교제,사귐)이 끊어진 것입니다.

여기서도 말고 저기서도 말고 언제나 고개를 들고 주님을 부르면 거기 계십니다.

당신의 지독한 고통의 현장 속에서도 거기서 주님을 부르십시오.

입을 열고서 말할 수 없습니까?

마음으로 부르십시오.

 

주님을 특정한 장소에 가두는 것은 종교입니다.

만유보다 크신 주님을 무엇으로 담을 수 있단 말입니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주님을 건물로 가둔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세상의 다른 종교와 똑같은 허상이 설마 주님이시라고요?

죽은 신을 섬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우리는 살아계신 주님을 모신 거룩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여러분의 몸은 성령의 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여러분 안에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스스로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나 여러분은 택함을 받은 민족이요, 왕의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국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복음은 율법을 더 이상 거론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율법아래 사는 종이 아니라 은혜 안에서 사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믿는 사람을 의롭게 해주시려고 율법에 끝마침이 되셨습니다.(롬10:4)

 

이것이 바울의 말일까요?

그럼 바울이 주님을 거역한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율법을 당신이 완전하게 하셨고,

이제 성령을 통하여 바울을 통해 그것이 곧 율법의 끝, 마침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바울 개인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아직도 율법아래 있기를 원하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거절하는 자들입니다.

그것으로 자기 의를 힘써 내새우는 자들입니다.

십자가 공로만을 믿는다면 율법으로가 아니라 율법의 끝 마침이신 예수로 사는 자입니다.

이제 구약의 모형과 그림자를 걷어 버리십시다.

이미 주님이 자기 몸을 드려서 폐기하신 것을 끝까지 고집하고

그 정신으로 살자고 하는 자들의말을 더이상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음의 일꾼인 사도들의 서신을 읽으십시다.

주님이 세우시고 성령으로 보증하신 사도들의 복음을 들어야 삽니다.

율법은 마땅히 복음안에서 폐기 되었습니다.

폐기가 거북하십니까?

그러면 율법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폐기가 아니라 완성하심으로 주신 선물을 받아서 누리십시다.

얼마나 귀한 복음입니까?

복음을 듣고 믿어 기뻐하는 성도들에게

다시 율법의 정신을 가르쳐서 교회생활 충성하여 살자고요?

교회생활이 주님과 뭔 상관 있습니까?

우리가 구원 얻음이 겨우 보이는 조직과 제도적인 교회건물 섬기는 교회지킴이란 말입니까?

그것을 원하셔서 주님이 십자가에 죽었단 말입니까?

 

율법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십자가에서 완전히 폐기 되었습니다.

주님은 믿는 성도들에게 다시 율법의 옛 언약으로 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죽으심은 헛된 것이고 부활도 헛된 것이 되어 버립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가려는 것입니까?

누가 당신들을 속이는 것입니까?

율법주의자들입니다. 율법의정신은 계속 유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사도들이 정신 나갔습니까? 그들이 얻은 구원, 죄와 사망에서 영 죽었던 자신들을

생명의 성령의 법이 해방하였다고 선언 하는 바울이 미쳤습니까?

그러면 바울이 뭣하러 회당에 다니면서 유대인들에게 예수를 전합니까?

왜 복음을 전합니까?

율법 강론이나 하고

대제사장들과 변론할 이유가 없이 할례도 가르치고 십계명 강론도 하고 그랬더라면?

그가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맞아가면서

때로는 굶어 가면서

돌에 맞아 죽을 뻔하며

이리 저리 도망을 다니면서 그가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쳤다는 것입니까?

 

율법과 종교에 같혔을 때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울입니다.

예수 믿는 자들은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확신했던 자가 사울입니다.

율법으로는 흠이없는 자라고 합니다.

조상들의 유전에 대한 열심또한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었던 사울이 바울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계속해서 자기 종교적인 신념과 확신으로 살았더라면

그는 훌륭한 유대지도자로 성공했을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에게 부활의 주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바울이 원한것은 주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조상이 섬기는 하나님을 원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충성이 예수 믿는자들의 씨를 말려 죽이는 것이엇습니다.

그것이 율법의 정신입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무장한 사람이었고 그가 생각한것은 율법대로였습니다.

그랬던 그에게 예수는 필요없는 존재입니다.

십자가에 죽임 당한 나사렛 예수는 마땅히 죽을 죄인이었다는 것이 바울의 생각입니다.

율법의 정신은 그렇게 예수가 죽어야할 정도로 철저합니다.

율법으로는 살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율법의 정신으로 살자구요?

그것은 종에게나 해당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종이라면 율법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율법은 폐기 되었다고 믿습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의성령의 법으로 해방되었고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공로로 죄 사함을 받았으며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령이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보증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몸으로 율법을 폐기 하셨고 쓸모없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폐기처분한 옛 언약(율법)을 다시 세우겠다구요?

 

전 싫습니다.

저는 예수 안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율법은 필요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아들안에서 무한하신 아버지의 자녀로서 살기를 원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핍박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성경에 기록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율법이 아직도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성도들에게 필요합니까?

그렇게 가르치는 자들은 제정신입니까?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부인하려는것입니까?

그 누구라도 이 명백한 복음으로 증거된 사실에 대하여 반대한다면?

그는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가 될것입니다.

교단과 교회 헌법이 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넘어섭니까?

어떤 신학자의 교리와 사상이 감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구원에 대하여 도전하는 것입니까?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하여 당신들의 교리와 사상으로

계속 율법이 아직도 건재하다고 주장하려는 것입니까?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모습이 여러분의 눈 앞에 선한데,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써 성령을 받았습니까?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 와서는 육체로 끝을 맺으려고 합니까? 


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은, 다 허사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참말로 허사였습니까? 여러분이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능력을 나타내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그러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더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에게 의로움으로 여겨 주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아십시오. 또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을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실 것을 미리 알고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이방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하는 기쁜 소식을 미리 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율법의 행위에 의지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래 있습니다. 기록된 바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다 저주 아래 있다"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믿음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율법으로 살 것이다"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은 사람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교회가 진정 주님의 함께 하는 교회라면 이러한 복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목사의 설교에는 이러한 분명한 복음만이 전해져야 합니다.

생명의 복음을 증거함에는 바울의 이러한 결단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장로들이 오니,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아십니다.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고, 우리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증언하였습니다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에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성읍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내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에게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한다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나는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 나라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여러분 모두가 내 얼굴을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엄숙하게 증언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를 잘 살피십시오. 또 여러분은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양 떼 가운데서 감독으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와서 양 떼를 마구 해하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바로 여러분 가운데서도, 제자들을 이탈시켜서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은 깨어 있어서,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각 사람을 눈물로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나는 이제 하나님과 그의 은혜로운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을 튼튼히 세울 수 있고, 거룩하게 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유업을 차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대로, 나는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내 손으로 일해서 마련하였습니다.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 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히8:13)

 

율법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뛰어납니까?

아들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우리에게 완전한 구원이 또 있습니까?

완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완성하신

구원이 부족하여서 다시 율법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교회 충성하고 목사 잘 섬기고 십일조 잘 바치는것입니까?

교리를 부정하며 인정하는것하고 예수 안에서 얻은 구원하고 감히 비교나 할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교리를 부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제도권 교회를 부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신학을 부정하겠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적습니다.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받는 박해를 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할례를 받는 사람들 스스로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를 이용하여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죽었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죽었습니다.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표준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
이제부터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내 몸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낙인이 찍혀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2009/10/02.ⓒ사랑그리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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